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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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홈페이지담당자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5-09-11 14:05본문
- 퇴원예정 가구에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
【대전=코리아뉴스24】이재원 기자 =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이종환)은 10일 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준택)에서 퇴원예정 무의탁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갑작스러운 대형 교통사고 후 오랜 기간 입원하였다가 9월 말 퇴원 예정이나,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해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에는 일반적인 청소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다량의 폐기물이 적재되어 있어, 성락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업체(65만원) 연계를 병행하였다. 그 결과 방, 부엌, 마당 등에 적재된 쓰레기 및 냉장고에 방치된 음식물 등을 모두 처리하고 폐기물 정리 및 청소까지 완료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심준택 위원장은 “집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심신의 재충전을 위한 소중한 울타리다”라며, “어르신이 이제는 편안한 집에서 오랫동안 건강하시기만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동장은 “소외계층에게 안정된 보금자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원도심 주거환경이 열악한 은행선화동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
[출처: 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천 > 사회·문화 뉴스 - 코리아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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