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사업 "우리들의예체능"_대전시립무용단 공연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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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은임 댓글 0건 조회 1,304회 작성일 23-06-12 09:41본문
6월 3일
대전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 날.
이날을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우리들의 예체능 참여자들과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거든요
로미오와 줄리엣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퓨전 한국무용으로 연출하여
슬프면서도 사물놀이패의 신나는 무대였습니다.
참여자들은 무대 앞의 오케스트라가 신기했고
줄타기 광대의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신나게 손뼉도 쳤습니다.
‘선생님, 줄 타는 거 처음 봐요!’
‘나도 처음 봐요’
‘두 사람이 헤어져서 너무 슬펐어요’
어두운 가운데 오케스트라의 서곡이 길고 소리가 켜서
혹여 참여자들이 긴장하지 않을지 조심스러웠습니다.
예체능 참여자들의 특성을 잘 안다고 생각하여 선택한 문화예술공연이었지만
예술관람 하기 전 사전교육이 필요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특별한 일은 없었습니다
좋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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