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활동 지역에 귀를 기울이며 10년을 이어온 나눔! (보부상마트 김지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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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22회 작성일 20-08-06 10:06본문
Q. 후원자님의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문창시장에서 28년 된 마트를 8년째 운영하고 있는 보부상마트 대표 김지헌입니다. 인생 초반에는 샘표식품 영업소와 CJ 제일제당 농협위탁점을 운영하였으며 문창동 지역사회 일원으로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였고 지금은 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으로 살기 좋은 문창동 지역 만들기에 작은 마음을 전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Q. 현재 운영하고 계시는 사업장은 어떤 곳인가요?
A. 문창동에 위치한 보부상마트는 28년이 되었으며 유일하게 공산품만 취급하는 마트입니다. 저는 2012년부터 마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문창동 재래시장 초입에 자리가 위치해 상인들과 같이 상생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만남의 장소로 알려진 보부상마트는 한해 한해 지날수록 고객님들이 “여기는 하루 한번 와야 하는 곳이야.”라고 말할 때 보람도 느끼고 마트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더욱 노력하며 사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Q. 후원자님이 생각하시는 사회복지는 무엇인가요?
A.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는 사회적 약자나, 장애인, 저소득층, 요보호자 등 취약계층에서 사회적으로 편견을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가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해야 하고 모든 국민은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복지를 받으며 소외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사회복지입니다.
Q.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신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A. 샘표식품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알게 되었고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전 김정철 관장님의 권유로 시작한 작은 물품 및 후원이 지금까지 1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정성인 저의 후원 참여가 복지관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더욱더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Q. 성락복지관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해주세요.
A. 매년 성락 가족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활동하는 프로그램 및 실천을 보여주고 계셔서 감사드리고 있으며, 특별히 할 말은 없지만 지역 거점 복지관으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기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씀해주세요.
A. 아직도 주변에 혜택을 받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번 더 주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고,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시는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기관과 지역사회 공동체들이 서로가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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