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자중학교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과 함께하는 "또 하나의 가족" 최종평가회 > 프로그램 소식

2018년 12월 1일(토)

충남여자중학교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과 함께하는 독거어르신 가족되어주기 프로그램 "또 하나의 가족"이

최종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학부모와 자녀 30여가정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6월부터 현재까지 독거어르신 6명과 가족의 인연이 되어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복지관에서 모여 음식을 만들고 어르신 가정으로 방문해 말벗, 안마, 청소 등

어르신의 정서지원은 물론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활동들을 펼쳤습니다.

이날 최종 평가회에는 어르신들도 복지관으로 초대하여 봉사단에서 직접 준비한 겨울 내복을 선물하고

떡국과 닭강정으로 점심식사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복지관에 전달해주신 후원금도 귀하게 사용하겠습니다^^

6개월을 함께한 시간동안에 봉사단에게는 의미있는 경험이 되었고,

어르신들께서는 딸과 손녀처럼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니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함께해주신 충남여자중학교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 여러분과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