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자중학교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과 함께하는 "또 하나의 가족" > 프로그램 소식

2017. 06. 17. 토

충남여중봉사단은 학부모와 자녀들로 구성된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으로 

16가정이 우리 복지관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2가정이 한 팀이 되어 용두동 지역의 독거어르신 5명을 만나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줄 것 입니다. 

지난달 오리엔테이션 이후 드디어 어르신들과의 첫만남!

먼저 복지관에 모여 어르신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정성스럽게 맛난 소불고기를 만들었습니다.

엄마들의 도움을 받아 서툴지만 조심조심 칼질도 해가며 요리를 하는 프론티어 단원들의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완성된 소불고기를 나누어 담는것은 엄마들의 몫! 어르신들께서 끼니때마다 꺼내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라면과 김을 함께 가지고 삼삼오오 어르신 가정으로 조심스럽게, 설레는 맘으로 출발~

말동무도 되어주고 일손을 돕기도 하면서 딸처럼 손녀처럼 정다운 가족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충남여중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 감사합니다^^

본 "또 하나의 가족"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