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다변화-고도화’를 위한 민·관·경 협력 > 언론보도

28일,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공모사업’을 위해
사회서비스원-사회복지관-기업 등과 업무협약 체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공모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컨소시엄 3개 기관 및 협력 기관 5개 기관과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사업 대상 지역인 대전 중구에 위치한 복지관들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노인인지 서비스의 고도화 전략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 만들고자 마련했다. 지난 6월 14일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및 고도화를 위한 협력, 공백없는 경증 치매 노인 돌봄 환경 조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 협약식을 통해 구체화했다.

협약식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을 비롯해 중구 지역 5개 거점복지관(△김용한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사무국장 △김태진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경화 성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광한 보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상금 중촌사회복지관 관장)과 3개 컨소시엄 기관(△국현정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주민참여건강증진센터장 △서정주 한국에자이 이사 △이승영 노후 대표)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과 함께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복지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사업을 위해 수개월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협약을 통해 경증 치매 노인에 대한 공백 없는 돌봄 환경을 구축해 대전의 사업이 전국에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진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경증 치매 노인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헬스 케어서비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자 추천, 자원 교류 등 사업을 위해 아낌없이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서정주 한국에자이 이사는 “민간 복지기관과 사회적 협동조합,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공급주체 다양화를 실현할 수 있어 설렘과 행복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공모사업’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의 ‘경증 치매 노인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가 최종 선정돼 2023년 추진 및 운영되고 있다.

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