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리 찾아주기 > 언론보도

대한청각지원센터(대표 이종찬)는 29일 성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화)을 찾아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리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32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전달했다.

이종찬 대표는 "관절염, 고혈압과 함께 노인만성질환에 포함되는 난청은 방치할 경우 추가 질환을 유발한다”며 “이번 보청기 지원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청각을 지켜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화 관장은 "주변에 난청으로 듣는 것이 어렵고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그 분들에게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 될 것 같다”며 “대한청각지원센터가 저소득 어르신들께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센터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청각지원센터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소리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해드리고,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