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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300명 ‘정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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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하영 댓글 0건 조회 895회 작성일 18-04-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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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2018년 04월 03일 화요일 제21면    
승인시간 : 2018년 04월 02일 20시 02분
              
    
대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5개구 복지관과 ‘300인 원탁회의’
 
▲ 2018 대전 어린이 300인 원탁회의에서 행사시작 전, 참가 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대전 5개 구 복지관(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8 대전 어린이 300인 원탁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아동 300명의 목소리를 담는 정책제안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서 아동들의 참여권을 증진하고 아동들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고자 열린 행사이다.

대전지역 아동 300명이 참여한 ‘2018 대전 어린이 300인 원탁회의’는 아동권리 및 참여권 이해 교육, 소망비행기 날리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5개구 복지관과 함께 주관하는 행사인 만큼 대전 모든 지역의 아동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동들을 위한 정책, 제도, 법 및 시스템들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들이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서부터,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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